섬유근육통은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인데요. 한부위에서 시작하지만 결국은 전신으로 통증이 퍼지는 질병입니다. 섬유근육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통증을 느끼고 피로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근육이나 관절 인대 힘줄등의 연부조직과 관련이 있는 섬유근육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섬유근육통 증상
섬유근육통의 증상으로는 통증을 호소한다는건데요. 우리몸 한부위에서 시작할수 있지만 결국엔 전신으로 통증이 퍼진다고 하는데요. 주로 목이나 어깨통증을 호소하거나 하부요통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깊숙이 은근하게 아프기도 하며 몸이 뻣뻣한것처럼 느껴지거나 얼얼하기도 하는등의 다양한 통증의 양상을 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의 근육과 관절이 더욱 뻣뻣해졌다가 낮이 되면 호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한경우 하루종일 관절과 근육이 뻣뻣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가벼운 운동중에도 통증이 발생할수 있으며 이상감각이나 레이노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섬유근육통의 증상중 통증 말고도 피로감이 나타나는데요. 수면중 자주 깨면서 자고 일어나도 계속 피곤하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인지장애 기억력장애는 물론 두통 불안 우울감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사람들이라면 통증을 느끼지 않는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압통점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섬유근육통 원인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통증에 대한 지각이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의 대사가 감소되는것을 보이고 체내의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감소된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반응감소도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들은 자율신경계의 기능부전등의 이상이 있다는것이 밝혀졌습니다.
섬유근육통 진단 및 검사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을 3개월 이상 호소한다면 진단을 받기위해 진찰시 18개의 특정한 신체부위에 압통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11군데 이상 유의한 압통을 호소할 경우 섬유근육통 진단을 내립니다.
하지만 어떤사람들은 압통점의 개수는 적지만 일정한 부위에서 더큰 통증을 호소할수도 있는데요. 근골격계 검사나 신경학적인 검사에는 별다른 이상소견이 없어 모든 섬유근육통 환자에게 맞는 기준은 아닙니다.
섬유근육통을 진단할수 있는 검사법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염증 수치나 근효소 수치 또는 갑상선 수치등을 검사하여 이상소견을 보이면 류마티스성 다발근육통이나 염증성 근육병등 다른 질환에 대해 감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섬유근육통 치료
섬유근육통 치료를 위해선 섬유근육통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질환에 대한 교육과 운동도 필수이며 수면과 통증 등에 대한 약물치료역시 중요한데요. 주로 항우울제로 개발된 약제들로 첫번째 약물치료를 합니다. 저용량으로 시작하여 효과가 나타날때까지 늘려가며 혹시나 있을 약물의 부작용도 지켜보는데요. 부작용으로는 변비나 입마름 졸립거나 체중의 증가들이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도 도움이 되긴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스테로이드나 마약성 진통제의 경우는 거의 효과가 없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트라마돌이라는 약제가 효과가 있는것으로 임상시험에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이 병의 예방법은 따로 없으며 발병했을경우 빠르게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섬유근육통 경과 및 합병증
약물치료를 했음에도 경과는 환자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납니다. 만성적인 통증으로 인해 전신통증을 호소하지만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잘 지내는 예후가 좋은 환자들이 있는 반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지만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통증이 더욱 심해져 움직이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심해지는 환자들은 직장생활은 물론 평상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정도로 악화될수 있는데요. 이 환자들의 경우 적게는 9%에서 많게는 44%정도가 장애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장애 증세는 기분이나 우울증 직업상태나 통증정도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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